▲5일 오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흉기 난동 예고글이 게시되자 경찰은 200여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대구경찰청
김수영 대구경찰청장과 김영수 대구 수성경찰서장이 직접 지휘에 나서 기동대와 경찰특공대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 특공대 장갑차를 투입하는 등 순찰을 강화했다.
대구공항 등 4곳에도 무장 특공대와 장갑차 배치하고 대비 나서
한편 대구경찰청은 이날 대구공항과 반월당역, 동대구역, 중앙로 등 4곳에 경찰 무장특공대를 배치하고 장갑차까지 동원해 흉기 난동 대비에 나섰다.
이 외에도 경찰서별 기동대와 형사 등 가용한 인력들을 동원해 수성못 등 11곳에 1100여 명의 경찰을 투입했다.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 순찰을 하며 24시간 감시 활동을 하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는 중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