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에 사계절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대구시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에 사계절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14일 신천 대봉교 상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9733㎡ 면적에 86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신천 물놀이장은 1년여의 공사를 거쳐 내년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600㎡ 면적의 파도풀과 유스풀(517㎡), 가족풀(458㎡) 등으로 구성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24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