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민신문
"관제센터 구축하는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드나요?"
28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 지방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정부 관계자, 대학교 수 등을 포함한 36명이 '전자정부벤치마킹'을 위해 은평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전자정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일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일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변혁을 꾀하고 있다. 특히 행정 디지털화와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한 일하는 방법 개혁, 스마트시티 실현을 향한 데이터 연계 기반 추진, 디지털 인재 육성·교류,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지원 등을 만들어오고 있다.
일본에서 방문한 이번 일행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을 지지기반으로 둔 일본의 제2야당 정치인들이다. 모리시마 타다시, 이토노부히사, 이케시타 타쿠, 오쿠시타 타케미츠, 이와타니 료헤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