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국민제안 '경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영일
공모는 8월 21일까지이며 이후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12월 21일에 최종 결선이 치러진다.
이날 국민아이디어 경연잔치 공동개최를 발의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준비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송 의장은 인사말에서 "공존공영 상생체제를 확립하려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무언가 달라져야 한다"라며 "시민단체들부터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옛 발자국을 떠나 새로운 발자국을 내딛는 것'이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에 따라 한국사회발 전을 위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 정호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공동대표, 이승원 목사 겸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김정호 목사, 김청연 목사,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김장석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대표, 이정일 중도유적보전협회 준비위 대표, 배병호 국가생태복지위원회 위원장, 한국전쟁 전후(前後) 시기에 학살당한 민간인 유족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와 가족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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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대학원에서 모두 NGO정책을 전공했다.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겨레 전문필진과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지금은 오마이뉴스와 시민사회신문, 인터넷저널을 비롯,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기사 및 칼럼을 주로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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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시민사회단체, 한국사회 발전 국민제안 '경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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