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무어 "외교를 우선시하고 평화 우선 접근 방식을 지원해야 할 때이다" 강조위민크로스 DMZ 에드보커시 국장이며 한반도평화옹호주간 공동코디네이터인 콜린 무어(Colleen Moore)는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https://www.commondreams.org/opinion/time-for-biden-to-listen-korean-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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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반도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른다. 해결되지 않은 전쟁 상태는 한반도의 긴장과 군국주의의 근본 원인이자 이산가족 문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북한을 압박하는 전술은 한반도 비핵화 및 인권 개선과 같은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으며 실제로 문제를 악화시켰다. 한반도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평화협정은 한반도 안보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은퇴한 3성 장군이자 전 미국 태평양 사령부 부사령관인 댄 리프는 최근 뉴욕 타임즈의 특집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국 전쟁을 "세계 지정학에서 가장 부조리한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십 년간의 군사적 자세와 파기된 약속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인권을 향상 시키는데 실패했습니다. 미국은 분명히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변혁적인 평화 우선 접근 방식으로 행동 해야 합니다.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시민들이 공식적인 평화 협정과 인도적 지원 개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야 하는 시기적절한 때입니다."
미국친우봉사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의 정책 펠로우이자 한반도평화옹호주간 코디네이터인 앨리슨 칸(Alison Kahn)은 이같이 말했다.
Delia Ramirez (D-IL-3)의원은 이번 유권자 로비 주간을 시작하면서 H.R.1369 한반도 평화법안에 대한 공동지지를 표명하였다.
올해 한국평화옹호주간은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 Cross DMZ), 미국친우봉사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그리고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 (Mennonite Central Committee)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