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콘텐츠 제공시 주시청 OTT 서비스 (%, 복수 응답 가능,?출처=정보통신정책연구원, OTT 시청 기기별 시청 행태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또 이용자들은 "편리한 접근성" 기준과 같은 맥락에서, 해당 OTT 이용 가능 기기의 다양성도 OTT 서비스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TT 서비스를 구독할 때 스마트폰 외 다른 기기에서도 시청이 가능한지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71%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29%)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선호하는 OTT 채널을 알아보기 위해 '모든 기기에서 제약 없이 OTT를 시청할 수 있는 경우 추가로 구독하고 싶은 서비스'를 물은 결과, 넷플릭스가 43.8%로 가장 많은 응답이 나왔고, 유튜브 프리미엄(38.8%), 디즈니플러스(24.7%), 티빙( 19.3%), 애플TV플러스(15.0%)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국 기준 가구당 스마트TV 보유율은 29.8%, 태블릿PC 21.2%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스마트 TV, OTT 서비스 앱 이용 가능 자체 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 스마트 빔프로젝터 등 OTT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가전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어 콘텐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OTT 산업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경세정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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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서비스 선호도 유튜브 1위...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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