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임 본부장이 이번에 뽑힌 6기 시민기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임효준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서울시 50+세대(만50세~64세, 베이비부머·신중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4월 설립됐다. 서부캠퍼스를 시작으로 4개의 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와 12개의 센터(동작·영등포·노원·서대문·성북·금천·강서·서초·강동·양천·성동·강북), 그리고 50+포털에서 서울 거주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활발한 삶의 전환을 돕고 있다.
50플러스재단은 50+정책을 견인하는 주축으로서 50+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50플러스캠퍼스 운영과 50플러스센터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과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인프라 확충, 자원 발굴,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 등을 한다.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전환을 준비하는 50+세대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두 번째 배움 학교다. 필요한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 센터이자 새로운 어른 문화를 만들어 갈 복합문화공간이다.
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캠퍼스보다 작은 규모의 자치구 기반 시설로, 50+세대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활동 거점이다. 센터는 사회공헌 아카데미 및 인생재설계 교육, 상담, 사회 참여활동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