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 자위 소방차와 원북119안전센터 소방차.드론 등이 화재 지점에 집중 방수를 하고 있다.
신문웅
화재 발생신고 이후 5분이 지나자 소방차 사이렌이 울리며 화재현장으로 태안발전본부 종합방재센터 자체소방대 및 소방차, 응급 구급차가 출동했다. 이어 재난안전부에서 산불현장 지휘소를 설치됐다.
이날 출동한 태안발전본부 종합방재센터 특수구급차에는 산소공급 및 산소포화 농도측정기, 심장 충격기, 공기 살균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고성능 화학 소방차에는 물 9000리터, 이산화탄소 360kg램, 폼 2000리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방수거리는 80미터이다. 물탱크 소방차는 물 6000리터, 방수거리 70미터이다.
주불진화를 위해 종합방재센터 차량과 자위소방대원들은 방수를 진행했다. 원북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차도 도착해 함께 화재 지점으로 방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