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서도역 안으로 들어서면 맨 처음 만나는 꽃잔디, 철길따라 피어 마음까지 환해진다박문희 구 서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1932년 조성된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큰사진보기 ▲서도역은 1934년 전라선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1937년에 이르러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2002년 전라선 철도 이설로 신 역사를 준공하면서 역사의 의미를 살려 옛 서도역을 1932년 옛 모습으로 복원하게 되었다.박문희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며 <미스터선샤인> 촬영지이기도 하다. 남원 서도역 영상촬영장은 너무 예쁜 포토존들로 가득하다. 살짝 만개를 지나고 있는 꽃잔디 덕분에 마음마저 분홍분홍해진다. 큰사진보기 ▲기차가 서지 않는 철길은 누구라도 그곳에서 동심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박문희 서도역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철길과 함께라 한결 더 매력적이다. 거기에 갓 태어나 뽀송거리는 연두들이 사랑스러운 때라 메타세쿼이아 길에 빠져들게 한다. 큰사진보기 ▲등꽃 예쁜 장소 찾아 따로 떠날 필요가 없다박문희 이 시기에만 덤처럼 안아볼 수 있는 보라 등나무꽃. 특이하게 이곳은 거대한 고목을 안고 피어나고 있다. 큰사진보기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고 있는 혼불문학관 뒷뜰에 철쭉이 만개했다박문희 남원 서도역 영상촬영장을 다 즐겼다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혼불문학관도 놓치지 말고 꼭 보아야 한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기대하지 않은 장소에서 많은 것을 얻기도 하는데 지금 혼불문학관이 그러하다. 잘 가꾸어진 문학관 뒷뜰에 만개한 철쭉을 맘껏 안아볼 수 있다. 봄꽃여행 아직이라면 다가오는 연휴에는 남원으로 떠나봐도 좋겠다. 큰사진보기 ▲혼불문학관 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뒷뜰의 철쭉박문희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필자의 블로그와 티스토리에도 올라갑니다 주요 지리정보 혼불문학관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서도역영상촬영장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지도로 보는 뉴스, 뉴스지도바로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남원서도역영상촬영장 #혼불문학관 #봄꽃여행지 #남원가볼만한곳 #남원여행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박문희 (jjwoo0713) 내방 구독하기 시를 씁니다 삶을 씁니다 사진을 담습니다 순천만 가야정원을 응원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봄맞이 콘서트' 여는 순천만 가야정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가성비 높은 봄꽃 여행지, 남원 서도역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