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의원(사진 왼쪽 가운데)이 7일 박대식 강남경찰서장을 만나 대치동 학원가 마약테러에 대한 수사상황을 청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경준 의원 제공
한편, 유경준 의원은 법안 발의에 이어 7일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박대식 강남경찰서장을 만나 대치동 학원가 마약테러에 대한 수사상황을 청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마약이 든 음료를 속여 마시게 하고 학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협박한 사건은 천인공로할 충격적인 일"이라며 "특히 우리 지역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불안이 매우 큰 만큼, 다시는 이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대식 서장은 "사안의 심각성 때문에 수사에 착수하면서 언론에 바로 공개해 추가적인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고, 수사와 함께 예방과 홍보도 동시에 투드랙으로 진행했다"라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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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속여 마약 투여 시 최대 사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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