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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만에 재개장한 예산시장이 흥행을 이어갔다. 첫날인 1일 예산시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 예산군
한 달 만에 재개장한 충남 예사군의 예산시장이 흥행을 이어갔다. 첫날인 1일 예산시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올 초부터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2달 만에 1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한 달간 바닥 및 화장실, 퇴식구, 음향공사 등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3월 31일에는 20∼30여명의 유튜버 및 방송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재개장을 하루 앞둔 예산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4월 1일부터 새로운 메뉴인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 16개소의 추가 창업 및 기존 업소의 새로운 레시피 등을 준비해 총 21개소의 업체가 성업 중이다.
특히 1일 재개장에 발맞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물론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문표, 배현진 국회의원 등도 예산시장을 방문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예산시장의 도약을 응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한 달 휴장기간 동안 새롭고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가 창업을 선보이는 등 예산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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