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 면담

권영세 장관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해달라"

등록 2023.03.09 15:35수정 2023.03.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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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장관, 통일미래기획위 위원장단 면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위원장단과 면담하고 있다.
권영세 장관, 통일미래기획위 위원장단 면담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위원장단과 면담하고 있다.통일부 제공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과 만나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천식(정치·군사), 김병연(경제), 현인애(사회문화), 이정훈(인도·인권), 김재천(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단은 통일미래 준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통일부 장관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통일미래의 정책 개발과 국내외 공감대 확산의 중심적 구실을 하게 된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오는 15일 권 장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연내에 신통일미래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권영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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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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