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당선인 "투명한 경영하겠다"

8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 ... "영농비용 절감 노력" 등 밝혀

등록 2023.03.09 14:51수정 2023.03.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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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당선인. ⓒ 합천농협

 
"새로운 변화 투명한 경영 희망의 합천농협 만들어 나가겠다."

8일 치러진 합천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당선한 나상정(50) 전 합천농협 감사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나상정 조합장 당선인은 "저는 젊다. 조합과 조합원의 내일을 위한 선택으로 합천농협을 이끌어갈 열정과 힘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음을 무기삼아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영업맨'이 되겠으며 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하여 조합원들의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옛 진주산업대를 나와 합천군4-H회장, 대양면농업경영인 회장, 대양면 청년회장,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합천농협 이사 감사를 지냈다.

현재 한우사육과 양파·마늘을 직접 재배하는 농사꾼이기도 한 나상정 당선인은 "합천농협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혀 조합원이 행복한 합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나상정 #합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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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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