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오프닝스타듀 밸리 오프닝
우연주
또한, 몇 년 전에 출신 된 게임으로 전원생활 시뮬레이션 스타듀 밸리가 있다. 전원생활 로망을 담은 게임이다. 사람은 도시로 도시로 몰리지만, 마음 한편에는 자연 속에서 별을 보고 농장을 가꾸고 시내에서 물장구를 치며 살고 싶은 소박한 꿈들이 있지 않을까?
섣불리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여러 제약이 있지만, 꽤 종종 미디어에서는 전원 생활의 로망을 실현한 인물들이 화제가 되곤 한다. 지방으로 내려간 MBC PD출신인 유튜버 오느른은 김제의 작은 시골 마을에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를 초대해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코로나 여파로 가상현실과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경계가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 이제는 좀 더 나다워지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지방 어느 시골마을이더라도, 그곳에서 나의 잠재력을 실현하기만 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요즘처럼 온라인 강의도 발달한 시대에 말이다. 그러니 너무 아등바등 서울공화국 대열에 합류하기보다 내가 자리한 그곳에서 삶의 지평을 넓혀나가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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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심어주고 싶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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