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제정한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수상식이 지난 6일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박종길 달서구의원 등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정훈
앞서 지난 6일에는 대구시의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부의장)과 박종길 달서구의원 등 대구 지방의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이외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한 서구의원, 우수상을 수상한 박왕규 달서구의원, 김보경 달성군의원, 주형숙 동구의원, 차현민 수성구의원 등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병문 부의장은 금호강 르네상스 정책사업에 대구를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 금호강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하중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도시녹화와 친환경 도시개발을 위해 정원박람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하 부의장은 "2022년 한 해의 노력이 아닌 지난 10여 년의 정치생활 동안 제안해온 정책이 결실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대구시민들의 삶을 더 푸르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길 의원은 지속 가능한 그린시티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대구시 최초로 달서구에 기후변화대응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에도 힘썼다.
박 의원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는 등 우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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