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취약계층 4300가구 난방비 긴급지원 확대 추진

생활안정지원 조례 개정해 2월 말 지급 예정

등록 2023.02.07 17:40수정 2023.02.07 17:40
0
원고료로 응원
 경기 이천시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 이천시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시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성금 난방비 지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한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계층 4300여 가구에 대해 가구 당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비로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월말 지급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키기로 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제외 가구에 대한 확대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김경희 #난방비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