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태원 참사 책임자의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김영란 공동대표.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김영란
소들섬을 철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워온 김영란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란 공동대표는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 9일부터 당진종합병원 사거리를 시작으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지난 25일에도 거리에 나선 김영란 공동대표는 '이상민을 파면하고, 윤 정부는 모든 책임자 특검하라'는 손 팻말을 들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현 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고인에 대한 명복과 사과 없이 주요 책임자를 제외한 하급직만 구속 수사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면서 "껍데기뿐인 책임자 처벌, 허울뿐인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비극적인 재난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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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재발 방지책은 그만,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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