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17일 오전 취재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현. 사법연수원 29기다.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대검 방위사업비리합동수사단 2팀장,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대구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변호사 개업을 했고, 같은 달 비비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9월 자진사임했다.
김인숙. 사법연수원 38기다.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서울동부지검, 대전지검 등에서 검사로 일했다. 2020년 8월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21년 3월 디모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2월 자진사임했다.
송찬엽. 사법연수원 17기다.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 공안1과장, 부산지검 1차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서울고검 차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17년 2월 SBW생명과학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9월 자진사임했다.
신언용. 사법연수원 8기다. 광주지검 형사1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광주지검 차장, 의정부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20년 5월 미래산업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1년 5월 자진사임했다.
양재식. 사법연수원 21기다. 광주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2011년 3월부터 변호사로 일하다가 그 해 8월 쌍방울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박영수 전 특검이 국정농단 특별검사로 임명되기 전까지 대표변호사로 있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2013년부터 일했다. 2016년 박 전 특검과 함께 국정농단 특검보로 일하면서 2016년 12월 사외이사직을 자진사임했다.
오현철. 사법연수원 29기다. 서울남부지검에서 형사4부장, 금융조사1부장 등으로 일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 서울남부지검 2차장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변호사 개업을 했고, 그 해 9월 광림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건령. 사법연수원 31기다. 법무부 공안기획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쳐 부산지검 부부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수사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21년 5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8월 자진사임했다.
이남석. 사법연수원 29기다. 대구지검, 춘천지검 원주지청, 의정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대검 중앙수사부에서 검사로 일했다. 2012년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20년 3월 쌍방울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2월 자진사임했다.
이태형. 사법연수원 24기다. 부산지검 부부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의정부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변호사 개업을 했고, 2019년 12월 비비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1년 1월 자진사임했다.
[특이사항] 대장동 일당이 '신의 한수'로 꼽았던 양재식과 김영현의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