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일 충남 내포신도시 충남보훈공원을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 페이스북 갈무리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학력과 학생중심 교육을 표방한 기존의 교육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해 첫 출근 교육청 간부 직원들과 함께 충남 보훈공원의 충혼탑 헌화, 분향, 참배 후 교육회복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여전히 '학생 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이어 갈 것"이라며 "학생 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근본교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국영령의 뜻 이어 받아 충남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학생회 활동과 같은 학생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2021년 <월간인물>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 두고,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지원에 두어야 한다. 학생중심 교육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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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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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학생중심 기존 교육정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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