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치료비 지원 회의.
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난치병 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000만 원을 올해 안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난치병 치료비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힘든 현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난치병은 암 또는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요양을 요하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관리법‧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 1147개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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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12명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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