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착공

임병택 시장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 기대"

등록 2022.12.05 14:57수정 2022.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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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착공식 ⓒ 시흥시

 
경기도 시흥 시화 MTV 거북섬에서 5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은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시흥 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시흥시는 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에서 유일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연장 300m 가량의 경관브릿지,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 항만을 시화호 거북섬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들어선다. 1년 365일 언제나 레저선박 운항이 가능한 시화호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거대한 레저 수요가 사업 추진 배경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착공식에서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천혜의 경관 요소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수도권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명품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거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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