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웬 공들이 떠 있나 했더니... 청둥오리?

등록 2022.12.03 13:55수정 2022.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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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자고 있는 청둥오리들. 강가에 살얼음이 얼어 있다. 가양대교 남단.
한강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자고 있는 청둥오리들. 강가에 살얼음이 얼어 있다. 가양대교 남단.성낙선
 
최저 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한 2일, 한강에 무언가 둥둥 떠 있는 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청둥오리 몇 마리가 강가 얕은 강물에 발을 담그고 서서 잠을 자고 있다. 강가에는 살얼음이 얼어 있다. 몸을 둥글게 말고 한 발로 서 있는 모습이 꼭 작은 공 같다.
 
 한강에서 청둥오리들이 자맥질을 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
한강에서 청둥오리들이 자맥질을 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성낙선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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