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진행될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위치
국가보훈처 제공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를 단순히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며 체험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의 제반 절차를 마치고, 2026년 6월부터 2년 간 공사를 추진, 2028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강원권 국립묘지는 7번째로 조성하는 국립호국원으로, 강원권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안장 대상자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갖춰 안장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공유하기
강원권 국립호국원,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에 들어선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