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부문 올해의 대상으로 뽑힌 대전MBC의 '멍투성이 공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의 진실'(조형찬·윤웅성·양철규 기자)은 공주교도소 수감 중 숨진 재소자의 유가족이 제기한 의혹을 취재했다.
심규상
신문 부문 대상에 선정된 오마이뉴스 대전충청의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대전현충원'(김영호,나재필,심규상,우희철,임재근 기자)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역사와 자연, 안장된 인물에 대해 취재한 약 70편의 기획 기사다.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선양의 의미는 물론 앞으로의 과제 등을 취재해 역사성과 지역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방송 부문 올해의 대상으로 뽑힌 대전MBC의 '멍투성이 공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의 진실'(조형찬·윤웅성·양철규 기자)은 공주교도소 수감 중 숨진 재소자의 유가족이 제기한 의혹을 취재했다.
추적 보도로 애초 가해 재소자들에게 적용된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죄와 살인 방조 혐의로 바꾸는 데도 기여했다. 또 법무부와 교정청의 근무 적정성에 대한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 수립으로 이어져, 재소자 인권옹호에 기여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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