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원 소식에 한 학부모는 "개포4단지 재건축 공사 지연으로 유치원도 재개원이 늦어져 어디로 보낼까 고민했는데 내년에 문을 연다고 하니 다행"이라며 "지금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기회가 생겼으니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준비해서 지원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의 귀한 자녀가 매일 매일 오고 싶은 유치원이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공립유치원의 취원을 희망하는 유아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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