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시의원 되겠다” ⓒ INC센터.충청뉴스라인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시의원이 행사장만 쫓아다닌다는 것은 오해라며 100일 동안의 소감을 밝혔다. "100일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밖에서 볼 땐 시의원들이 행사장만 다닌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았을 텐데 시의원 해보니 공부를 꼭 해야 하고 해서 바빴다"는 얘기다.
이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서산시의 발전을 끌어내는 것이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도 했다.
시의원이 되니, 이전에 통장을 할 때는 해결해 주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하소연을 더 많이 해결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는 가 시의원은 비례대표로 선거구가 없는 만큼 서산시민 누구라도 부르면 달려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가선숙 시의원은 시민들에게 "'역시 준비된 시의원은 다르구나'하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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