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홍성문화원에서는 홍성 문화의날을 맞아 '생활문화 한마당'이 열려, 지역주민이 즐거운 문화공연을 뽐냈다.그러면서, 연주자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신영근
사회거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후 각종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가을이다. 이번 주말, 충남 홍성에서도 여러 공연이 열렸고, 무대에 선 연주자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말 그대로 공연장 곳곳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날이다. 지난 22일 홍성문화원에서는 홍성 문화의날을 맞아 '생활문화 한마당'이 열려,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된 길놀이에 이어 이날 문화공연은 관악기 연주와 그림·서예 전시회, 공예품 전시 등이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과 전시회는 취미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줘 홍성문화원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