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태국 파타야고아원에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대표 김영태)는 태국 파타야고아원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김영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9월 2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찾아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아원에 거주하는 140여명의 원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와 과자, 양말, 마스크 등 20여종의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고 이는 500만원 상당이다.
김영태 대표는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지는 못해도 교사들의 많은 사랑으로 건강하고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가 지원한 태국 파타야고아원은 1978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