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진보당 대표가 8월 29일 서울역에서 열린 “농가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 촉구 농민 총궐기 대회”에 함께 했다.
진보당
이밖에도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30일 낸 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쌀값 폭락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쌀 수확기 대책과 농업생산비 보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기후재난으로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도 커 농가소득 감소는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런데도 밥상물가 잡는다며 농민만 잡고 있으면 농민들은 살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지금이라도 살농정책을 멈추지 않으면 생존권이 달린 농민들의 트랙터는 논밭이 아닌 아스팔트 위를 내달릴 것"이라며 "진보당은 농민들이 생산비 보전, 쌀값 보장, 생존권 사수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 농민들은 서울역에서 '농가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 촉구 농민 총궐기 대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무대책 무책임 윤석열 정부 농정 규탄 농민의길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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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에 농민들 곡소리 "쌀 수입 전면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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