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에서도 광복절을 맞아 홍성 조양문과 홍성군청에 대형 태극기 펼침막을 설치해 조국독립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홍성군은 각 가정 광복절 태극기 게양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홍주읍성 태극기 인증사진 이벤트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홍성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라는 주제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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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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