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한마음 걷기대회, 태극기 인증사진, 동상 세척 등... "독립운동가 숭고한 희생 기려"

등록 2022.08.15 12:26수정 2022.08.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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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서는 15일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대에서 개최됐다.
서산서는 15일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대에서 개최됐다.서산시 제공
 
 이날 걷기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서산문화회관 앞에서부터 서광사, 부춘산 전망대, 단군전 앞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서산문화회관 앞에서부터 서광사, 부춘산 전망대, 단군전 앞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에서 진행됐다.서산시 제공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는 15일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대에서 개최됐다.

서산시민한마음 걷기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된 것.

이날 걷기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서산문화회관 앞에서부터 서광사, 부춘산 전망대, 단군전 앞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홍성군 제공
  홍성에서도 광복절을 맞아 홍성 조양문과 홍성군청에 대형 태극기 펼침막을 설치해 조국독립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홍성군은 각 가정 광복절 태극기 게양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홍주읍성 태극기 인증사진 이벤트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홍성군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홍성이 고향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홍성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라는 주제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제77주년광복절 #홍성군 #서산시 #항일무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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