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도정 역량 집중 방침을 밝히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사진은 9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화면 오른쪽)가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화면 왼쪽) 주재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대처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경기도
"도지사, 집중호우 피해 현장 등 방문해 이재민 위로 예정"
아울러,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용인시 고기동 침수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하고 있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로 숨진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자정부터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기도민 두 분이 목숨을 잃으셨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실종되신 세 분도 신속히 찾아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시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부상당하신 열 네 분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추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특히 하천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 경기도민 모두가 똘똘 뭉쳐 지금의 비상상황을 잘 극복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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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에 도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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