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에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현 위원장이 연임됐다.
유상범 페이스북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에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현 위원장이 연임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현 위원장인 유상범 의원을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유 위원장은 국회 원내부대표와 인권위원회 위원장,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최문순 화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박찬흥 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연임된 유 위원장은 "정권 교체와 도정 교체로 어렵게 얻은 기회를 각별히 여기며 일류 강원의 중흥을 완성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당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월 출신인 유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 합격해 창원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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