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행복나눔터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
남양면 행복 농촌 만들기의 또 다른 성공 비결은 적절한 공간 활용과 동아리 간 원활한 소통이다.
대강당은 점핑 동아리(주 3회 15명)와 어린이 체육 동아리(주 2회 20명), 탁구 동아리(주 2회 13명), 바른 자세 동아리(주 2회 8명)가 이용한다. 소회의실은 독서 동아리(주 1회 10명), 천연제품 동아리(주 1회 12명)가 사용하고 있다.
또 다목적 구장은 13개 축구팀이 수시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어린이방에서 열리는 마을 학교에는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방에서는 색소폰 교실(주 2회 15명), 장구 꽹과리 동아리(주 1회 20명), 통기타 동아리(주 1회 30명), 아코디언 동아리(주 1회 8명)가 활동하고 헬스장 이용 주민은 170여 명에 이른다.
동아리 활동 외에 '빛 나는 문화 교실', '할매 할배 학교 가자', '금빛 남양 가꾸기' 프로그램이 면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남양초 학생들과 함께 하는 '광나게 걷기', '사랑 나눔 행사'는 노소 동행과 화합의 원천이 되고 있다.
강선규 면장은 "남양행복나눔터 기능을 최대한 살려가며 면민들의 문화 향유 구심점을 만들고 있다"라며 "지역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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