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본사 전경
신문웅(서부발전 제공)
또 사업변화를 반영한 조직진단을 실시해 유사‧중복기능을 효율화하는 등 조직재설계와 인력재배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안전 활동에 나서고, 고위험‧취약시기 중점대응 등 사고예방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어려운 경제상황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발적 혁신을 위해 박형덕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올해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주요 1직급 직원의 성과급을 50% 반납하기로 했다.
박형덕 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경영 전반의 과감한 개선이 절실하다"며 "비상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부합하는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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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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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비상경영 확대 선포… 경영진 성과급 반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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