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장에 도착한 투표함을 개표사무원이 확인하고 있다.
신영근
1일 오후 7시 30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됐다. 57개 투표소가 설치된 충남 서산에서는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의 최종 전국 투표율은 50.6%로, 지난 7회 지방선거 투표율 60.2%보다 9.6%P 낮다.
서산시는 전체 선거인 수 14만 8744명 중 7만 2232명이 투표해 48.6%로, 전국 투표율보다 1.4%P 낮았다. 충남 투표율은 49.8%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과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 서산시 투표율은 각각 73.5%, 58.8%로, 이번 선거 투표율은 7회 지방선거 때보다 무려 10.2%p 떨어졌다. 이는 최근 실시된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