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진해만 목 조르는 진해신항 건설 계획 멈춰야"

진해만매립저지전국연대-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우도 해상 시위

등록 2022.05.31 16:56수정 2022.05.31 17:51
0
원고료로 응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
 
정부가 진해만을 매립해 '진해신항'(부산제2신항)을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바다의날'인 31일 해상시위를 벌였다.

진해만매립저지전국연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이날 오후 창원진해 우도 쪽 해상에서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진해만 목 조르는 진해신항 쳐다만 볼 수 없다. 진해신항 매립 절차 중단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라"고 했다.

환경단체는 "기위위기를 가중시키는 매립사업 중단하라. 진해신항이 진해만 전체에 미치는 영향부터 철저히 파악하라. 지금이라도 어민과 시민에게 사업내용을 제대로 알리고 동의를 구하라"고 했다.

또 이들은 "바다를 지키고 살려야 할 해양수산부가 어민과 시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바다를 죽이는데 앞장선다면 해양수산부는 필요없다. 즉각 해체하라"고 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31일 진해만 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환경운동연합
#진해만 #진해신항 #바다의날 #환경운동연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4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5. 5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