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 조례 발의 현황의원별 조례발의는 총 384건으로 평균 21.33건이었다.
권기상
조례발의에서는 총 384건으로 평균 21.33건으로 나타났다. 손광영 의원이 총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김경도 34, 권남희 31, 조달흠 31, 이경란 29, 우창하·배은주 27, 임태섭 24, 이재갑·정복순 22건으로 10명이 평균이상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의 소속 정당별로는 전체 건수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이 86건으로 평균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이 383건으로 평균 42.5건, 무소속 7명 151건, 평균 21.57건으로 나타나 초선인 민주당의 활동이 앞섰던 것으로 분석됐다.
손광영 의원은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 지표를 확인함으로써 다음 선거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원들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얼마만큼 귀 기울이고 활동했는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 강서구 집행위원장은 "주민 대표인 의원들이 의회 주요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입법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지방분권과 의회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다음 의회는 권력의 거수기가 아니라 시민의 편에서 공부하고 당당할 수 있는 의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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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정활동, 의원 평균 33.94건... 제7대보다 4.45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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