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6.1지방선거 강릉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국민의힘 김홍규, 정의당 임명희, 무소속 김한근 (왼쪽부터) ⓒ mbc강원영동 후보자 토론회 화면 갈무리
6.1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 발표된 강원도 강릉시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38.2%를 얻어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강원권 5개 언론사 공동 강릉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 38.2%, 무소속 김한근 후보 26.3%,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후보 15.3%, 정의당 임명희 후보 1.6%로 조사됐다.
김홍규 후보와 김한근 후보의 차이는 오차범위(±4.4%p)밖인 11.9%p다.
민주당 김우영 후보는 보수 진영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결집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20일까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 따라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