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심부름꾼 되겠다"

[인터뷰] 홍성군의원 라선거구 국민의힘 김덕배 예비후보

등록 2022.05.12 11:41수정 2022.05.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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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일했습니다. 민원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해줘 약속을 지키는 의원으로 평가받은 만큼 미흡한 지역 현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도록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도의원과 합심해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의원 라선거구(은하, 결성, 서부, 갈산, 구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덕배(2-가) 예비후보의 대찬 각오다.

제7대, 8대 홍성군의원으로 제7대 홍성군의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이사 ▲충남발전협의회 이사 ▲홍성의료원 주민참여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고문 ▲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발전위원 ▲갈산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홍성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사무총장 ▲갈산면의용소방대장 ▲백야 김좌진장군 전승기념축제 사무국장 ▲홍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홍성군재향군인회 이사 ▲홍성경찰서보안협력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김좌진장군 성역화사업과 호명학교 복원을 위해 무던히도 애써온 김 예비후보는 "경주 화랑마을의 경우 공무원이 적극 노력해서 국비 920억 원을 확보해 화랑을 테마로 체험형 교육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관광 힐링공간을 조성해 경제유발 효과를 냈다"며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조성하고 호명학교를 반드시 복원해 나라사랑관 교육장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애국애민정신을 본받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집중적으로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당이 된 윤석열 정부에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건의해 성사시키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서부면은 천수만 수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용역타당성 결과를 토대로 남당항과 죽도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조성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남당항과 궁리의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성면은 결성읍성을 조속히 복원하고 주말장터를 활성화시켜 지역 농수축산물과 특산물 판매를 통한 고령화되고 있는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해 사업체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많은 지원을 통해 주민고충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농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산다. 딸기일번지라고 불리우는 은하면은 행정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축산 악취를 저감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설농가에 농사재배 기술보급은 물론 재배시설 등을 집중 투자해 친환경 딸기재배농가를 육성할 것이다"라며 "지역구 5개읍면(은하, 결성, 서부, 갈산, 구항)이 인구가 적다보니 지원혜택이 많지 않다.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에 지원하는 예산의 10분의 1이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에 대해서 김 예비후보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한 문화복지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 구항면의 모든 가구에서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거북이마을과 빨간장터를 연계해 브랜드화해서 면민 소득창출 등 구항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 8년간 노인정책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 및 월남 참전 용사들의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께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게 봉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단 한 가지라도 해결해 드렸을 때 기뻐하시는 (군민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고 의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낀다"며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을 위해 정말 진솔하게 일할 일꾼을 선출해야한다. 지난 8년간 최선을 다해 일했다고 자부한다"며 "감언이설이 아닌 정말 실질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해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 마지막 의정활동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심부름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상임대책위원장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대활동을 펼쳐 막아냈다.

이와 함께 ▲홍성군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홍성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홍성군 군계획 조례 ▲홍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홍성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 ▲홍성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피해보상 조례 ▲홍성군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홍성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홍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홍성군 공중화자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조례 ▲홍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홍성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홍성군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조례 ▲홍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홍성 #홍성군의원 #전국동시지방선거 #김덕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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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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