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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맞아 문 대통령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8일 축전...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라"

등록 2022.05.08 10:01수정 2022.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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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및 장관급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및 장관급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면서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축전을 올렸다. 

이어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교는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깨웠고, 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교는 귀한 연등회를 미루며 회복의 힘을 보태주셨고, 이제 연등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욱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네스코는 2020년 12월 연등 법회와 행렬, 회향 등으로 구성된 연등회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 
#문재인 #부처님 오신날 #축전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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