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제477회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다례제에 참석한 후 충남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박상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시 현충사를 찾았다. 지난 해 11월 2일 대선후보로 방문한 지 약 6개월만이다.
윤 당선인은 28일 오전,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보령 서천),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아산갑), 성일종 의원(서산 태안), 배현진 대변인(송파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아산을) 등과 함께 현충사에서 개최된 제477회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다례제에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다례제 등 기념행사 후 이순신기념관을 들렀다가 현충사 정문에서 기다리던 충남도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저희 집안은 400년 이상을 충남에서 뿌리 내린 집안입니다. 충남의 아들로서 여러분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