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에 공개토론 제안

"대구 경제위기 돌파할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과 대구기업의 성장, 공개토론 해보자"

등록 2022.04.27 23:39수정 2022.04.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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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5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양심을 이긴 양심 없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5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양심을 이긴 양심 없는 후보"라고 비판했다.조정훈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서 후보는 대구 경제 위기를 돌파할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과 대구기업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수질개선과 기업, 공항 후적지 등에 대한 현안에 대해 냉정하고 객관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토론회를 갖자고 촉구했다.

서 후보는 "홍 후보는 28년 동안 대구를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로 만든 장본인인 정당의 대표로서 개인의 능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대구시민을 위하여 10%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직격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에 비해 부족할지라도 모든 능력을 100% 쏟아부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홍 후보가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토론무용론을 지적한 바 있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투표권 행사를 위한 토론에 언제든지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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