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3억 취임 만찬? 조선시대 왕 즉위식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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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재실트_2022ㅣ2화

"윤석열 33억 취임 만찬? 조선시대 왕 즉위식 합니까"

[실트_2022] 신라호텔 영빈관 만찬에 세금낭비 비판 일색

김혜리(gracekim0717)

등록 2022.04.26 10:50수정 2022.04.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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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를 달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소개합니다.[편집자말]

▲[실트_2022] 윤석열 33억 영빈관 취임식에 세금낭비 비판 일색김혜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5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취임식 만찬을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경호상 이유로 중간에 차단하는 건 옳지 않다"며 "불가피하게 만찬 장소로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윤 당선자의 취임식 비용이 33억 원으로 알려지자 대다수 누리꾼은 혈세 낭비를 지적했습니다. "33만 원 없어 죽는 사람도 있는데 33억이라니 아이러니하다", "조선시대 왕 즉위식 합니까?", "왜 내 집 두고 남의 집 빌려서 하는 거냐"며 비판했습니다.

일부는 윤석열 당선 후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며 언론의 바뀐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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