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3월 구룡마을 및 대모산화재 조기진압에 도움을 준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및 소방서와 군인ㆍ경찰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강남구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 비용을 지원한다.
강남구청 제공
조례안 제정으로 강남구는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의 보조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의 보조 ▲화재예방업무의 보조 ▲그 밖에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사항 ▲구청장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주민들 가운데 희망자로 구성되는 비상근 소방대로서, 주로 소방업무를 보조해 화재를 진압하고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남구의용소방대 대원은 4월 현재 202명(남 81명, 여 121명)이 각 지역소방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