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완섭 예비후보가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방관식
이완섭 서산시장(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해 뜨는 서산'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서산시 문화로49 3층) 개소식을 개최한 이 예비후보는 경제도시, 복지도시, 문화·예술도시, 관광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등을 5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8년 지방선거 낙선 후 시민으로 보낸 시간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점을 찾아내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다시 시장이 된다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