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생태공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국가도시공원화' 해 교육·관광·소비가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명소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자료사진. 사진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모습.
인천시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의 국기도시공원화 추진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인근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효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우리 남동의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미래세대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적 가치는 물론, 관광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극적인 실현의지가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았다"며 "소래생태습지공원의 국가도심공원 지정과 관련해 지난 2021년부터 도시기본계획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도 추진했지만, 아직 국토교통부와 실체적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써,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인천시, 시흥시 등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당선되는 즉시 관련부처 및 인천시 그리고 인근 시흥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교육과 관광, 소비가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명소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