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인천시 중구청장 예비후보" 박정숙 인천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 멋지고 세계적인 중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봉민
박정숙 인천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영종동에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전 특임장관)과 안상수·유정복·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김홍섭 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구의원 등 지역 유력인사들이 디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숙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아이들과 함께 사는 제2의 고향이다"라며 "근대건축물이 가득한 멋진 도시 중구를 좀 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시의원의 직책을 맡겨 주신 지난 4년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다. 이제 더 큰 꿈을 위해 중구청장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공약의 실천을 통해 중구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 주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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