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감소하면서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운영을 중단했다.
홍성군 SNS 갈무리
다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자가검사 키트 양성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기존대로 운영된다.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라 홍성군은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한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http://omn.kr/1xrrk [홍성] 재택치료자 급증에 '전용 행정안내센터' 설치·운영)
홍성군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속항원검사는 160여 명의 보건소 직원이 교대로 근무했다.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관련 인력들은 재택치료 업무에 재배치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코로나 방역 업무와 재택치료자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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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속항원검사 중단-방역과 재택치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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