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국민의힘, 고양시장에 11명 공천신청... 심사 돌입

용인시장에 15명 지원, 경쟁률 가장 높아... 천승아, 고양시의원 비례후보 만19세 최연소

등록 2022.04.12 11:04수정 2022.04.12 11:06
0
원고료로 응원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로고국민의힘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1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 173명을 발표하고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

8일 마감된 국민의힘 고양시장 공천 신청자는 곽미숙, 길종성, 김종혁, 김필례, 김형오, 나도은, 이균철, 이동환, 이영희, 이인재, 조대원으로 총 11명이다. 

고양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의힘 시장후보가 몰렸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용인시장으로 무려 15명이 지원했다. 용인, 고양 다음으로는 화성(9명), 하남(9명), 평택(8명), 가평(8명), 수원(7명), 양주(7명), 김포(7명) 등이 신청자가 많은 편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접수결과 기초단체장은 특례시를 포함해 173명이고, 광역의원은 205명, 기초의원은 460명, 광역비례 28명, 기초비례 85명 등 총 95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광역·기초의원 신청자 명단은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공천접수자 중 최연소는 고양시 기초의원 비례 천승아씨로 만19세 대학교 1학년이다. 현재 고양정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달 7일 마감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공천 신청자는 총 7명으로 이재준 현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민경선, 이길용, 박준, 최상봉, 배정근이다.
덧붙이는 글 고양신문에도 실렸습니다.
#국민의힘 #고양시장 #공천심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당신과 이웃을 이어주는 고양신문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