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대교공원의 벚꽃터널
홍성군
전국 각지에서 봄을 알리는 꽃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군에서도 지역내 벚꽃 명소를 찾은 이들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은 만개한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홍성군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명소가 6곳이 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과 결성면 석당산, 광천읍 오서산 진입로, 홍동면 홍동천, 홍성읍 대교공원, 홍성읍 홍성천 등이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홍성읍 홍성천은 지난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해 홍성 시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